음식점 대상

[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일반음식점 등 2,400여개 업소에 대하여 오는 10월 30일까지 영업주 및 이용자에 대해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 19 대응 및 예방 홍보를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홍보 내용은 지난 23일 0시를 기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기, 최소 1미터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업소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으로, 우리시 희망일자리사업의 근로자와 연계하여 2인 1조로 식품위생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지를 전달하고 영업주를 대상으로 대응수칙 등을 안내한다.

속초시는 그간 유흥시설, 뷔페시설 등 190여개 업소에 대해서 전자출입명부인 클린강원 패스포트 설치 및 이용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부득이한 경우 이용자 명부 수기 작성을 병행하도록 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과 및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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