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숲추모원, 숲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 국민 소통 참여 확대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2월까지 고객 소통과 수목장림 인식개선 확대의 일환으로 국립하늘숲추모원 국민소통 참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을 장지라는 어두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인과 유가족이 숲에서 추억을 만들고 치유하는 공간으로 알리고, 국민의 의견을 접수·반영, 소통을 통한 하늘숲추모원 운영·관리 방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사업내용은 ▷이용객 숲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석 명절 나무 가꾸기 ▷수목장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신청은 하늘숲추모원 유가족뿐만 아니라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사업 통해 수목장림 내 국민 참여 콘텐츠 개발로 단순 추모가 아닌 즐길거리가 있는 수목장림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목장림에 관심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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