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 사하구 괴정시장 일대

코로나19 재확산 따른 합동방역 실시(방역소독) <사진제공=부산사하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사하소방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9월8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사하구 소재 괴정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따른 합동방역 실시(방역물품 나눔) <사진제공=부산사하소방서>

이날(8일) 합동방역활동에는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 50여명이 동원됐으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 나눔과 지하철 역사의 손잡이 소독 및 등지게와 방역차를 활용한 분무소독 등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따른 합동방역 실시(지하철 역사 내 손잡이 소독) <사진제공=부산사하소방서>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코로나19가 발생한 후에 다중이용시설 방역, 저소득층에 수제마스크 제작 기부, 혈액부족 해소를 위한 단체헌혈 3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사하소방서 강창순 남자의용소방대장과 김수정 여자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