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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중부지구대 박대근(43세) 경장이 지난 4.3∼4.4. 이틀간 예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무술대회에 참가하여 당당 1위를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태권도 협회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총연합회, 경북태권도연맹, 경북합기도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평소 연마한 체력을 바탕으로 불우 무술소년돕기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개최 되었는데 전국의 유치·초등학생부, 중등부, 고·대학·일반부 등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는데, 박 경장은 미들급 체급으로 전국의 프로태권도 선수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태권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와 권투를 접목시킨 종합무술로 경기시 KO율이 80%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박 경장은 태권도 3단, 합기도 4단, 킥복싱 3단, 유도 1단의 어마어마한 유단자로 지난 2002년 대회 2위, 2003년 대회 1위, 2004년도 대회 1위로 장장 2연패의 쾌거를 올렸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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