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 당남리섬 환경정화 활동실시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여주=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지난 17일,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깨끗한 남한강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대신면, 금사면, 산북면, 오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명은 당남리섬 일대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하천 및 주변에 쌓인 방치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2020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당남리섬을 시작으로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남한강 수질개선과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발생한 쓰레기는 집으로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깨끗한 남한강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