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 의지 새겨진 ‘청렴마스크 보관케이스’ 나눔

청렴마스크 보관케이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2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1층 로비와 청사 인근 지역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소통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학부모·지역주민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남부교육의 청렴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21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학부모와 민원인들에게 지원청의 청렴실천 의지가 새겨진 ‘청렴마스크 보관케이스’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이어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지원청 인근 거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청탁금지법 안내’ 및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홍보활동도 펼친다.

또 청렴도 체감지수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면서 깨끗하고 신뢰받는 남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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