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 공익 캠페인 신규명칭 발굴 공모전 개최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30일간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신규명칭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공식 명칭을 새롭게 함으로써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공모 내용은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신규명칭과 그 의미 등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월)부터 10월 20일(화) 18시까지이다.

출품한 작품은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다. 심사기준은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 등 총 4명에게 17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신규명칭은 산림청에 귀속되어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도 및 동참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 신규명칭 공모전 안내문<자료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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