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코로나, 건강한 어린이’ 캠페인 진행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8주년 기념 라이브방송 안내 <자료출처=재단법인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단법인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8일 오후 7시부터 ‘굿바이 코로나! 건강한 어린이’를 주제로 디지털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면 온택트(Ontact)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택트’는 비대면 접촉방식을 말하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Online)을 결합한 합성어이다.

이 창립기념식은 어린이환경센터 사무국에서 어린이환경센터의 비전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란 행복한 어린이’에 따라 기후변화가 가져온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창립기념식의 1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배워보는 감염병 예방의 강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늘릴 캠페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 2부 시작 전에는 레드벨벳과 NCT DREAM의 캠페인 응원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10월8일) 처음으로 공개되는 ‘굿바이 코로나 건강한 어린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운동량 부족 및 비만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댄스로 구성돼있다.

창립기념식 온라인의 참가신청은 오는 10월6일까지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과 NCT DREAM의 사인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시민사회·정부·기업과 손잡고 기후·환경문제의 해결을 주도하는 아시아의 그린 허브이다.

그리고 어린이환경센터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2012년 창립한 어린이 환경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기후·환경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체험과 교육·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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