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면 추석 맞아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버스정류장 방역활동에 참여한 희망일자리 클린 안심방역단<사진제공=군위군>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부계면(면장 이유식)은 인구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이전(9.24~9.29)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부계면 희망일자리 클린안심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계면 소재지 공공기관, 경로당, 교회,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유식 부계면장은 “추석특별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귀성객의 수가 예년같지 않겠지만 청정 부계의 깨끗하고 안전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