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면과 실촌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오는 6월 21일 각각 읍승격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초월면과 실촌면의 읍설치에 대한 승인을 득하여 읍별로 각 2개팀씩(사회복지팀, 개발팀)이 신설되며 6급 4명, 8급 2명, 9급 2명 등 총 8명의 공무원이 증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124회 광주시의회임시회에 “광주시읍·면·동·리의명칭및관할구역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과󰡒광주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등을 상정시켰다.
한편, 초월면과 실촌면은 급속한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한 지역으로 읍으로 승격되면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균형적인 지역발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 행정구역은 3개읍, 4개면, 3개동으로 개편된다.

경기지역본부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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