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권 1질 3.840면, 역사, 전통, 문화, 경제 집대성

지난21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룡 고성군지편찬위원회 부위장장이 함명준(오른쪽)군수에게 새로 나온 고성군지를 전달하고있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 함명준 군수는 고성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 경제를 집대성한 작업으로 고성군지을 편찬, 최근 발행했다.

이번 “고성군지”는 2년만에 완료되 편찬하였으며 총6권 1집의 형태로 전체 3,840쪽으로 부록(3권 사진지료집, 구술자료집, 사료집)으로 구성, 본권은 3권(상,중,하)으로 되어있다.

지난 1985년도 최초로 발간된 고성군지는 보정판을 거쳐 20년만에 그간의 변화된 내용들을 대폭 수정 보완하여 이뤄졌다.

고성군지 편찬위원회는 지난2018년8원에 착수하여 목차구성, 집필자 선정, 원고교정등, 감수을 거쳐서 완료됐다.

이번에 발간된 고성군지 1,000부는 이달에 국내 각급기관, 관내 기관사회단체, 출향인사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달 21일 고성군 소회의실에서 편집위원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편찬위원회 부원원장 장정룡(강원학영구센터장/강릉원주대 교수), 최선호(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전문위원), 송운석(고성문화원 이사)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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