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를 차지한 사하소방서 구조대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사하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사하소방서 소속 구조대원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부산 대표로 출전해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9월16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졌고, 총 19개 시·도 소방공무원 400여명이 4개 분야의 5개 종목에서 각 분야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구조분야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 사하소방서 구조대원들 5명은 1위를 차치했다.


부산사하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일과시간 중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구조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 이번 경연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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