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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850-6번지 소재 지반성토 공사과정에서 일반 토사 또는 양질의 토사를 매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폐콘크리트와 일반쓰레기,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에서 발생한 토분으로 마구잡이식 매립을 자행하고 있어 주변으로 부터 비난받고 있다.
본 취재진이 이를 지적하자 현장 관계자는 “잘 모르고 했다. 잘못된 것이라면 바로 시정 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이 폐기물들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관할 관청에서는 확실한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매립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경인지역본부 김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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