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명(438명), 격리해제자 1명(396명)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하는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10월11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 4층 스튜디오에서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발표했다.

10월11일 신규 확진자는 4명이며, 누계 483명이다.

10월11일 격리해제는 부산-400번 확진자로 격리입원 치료를 받고 완치돼서 퇴원(누계 396명)했다.

10월11일 신규 확진자는 모두 부산의료원으로 입원을 했고,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의뢰된 환자 1명을 포함해 84명의 환자 중 부산의료원 69명·부산대학교병원 10명·동아대학교병원 3명·부산대학교백병원 1명·고신대학교병원 1명 격리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격리입원한 확진자 중에 현재 중증환자는 5명이고 위중한 환자는 3명이다.



10월11일 신규 확진자 정보

부산-480번 확진자는 평강의원 방문자로 자가격리 중이었고 격리해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평강의원 관련 확진자로 현재까지 총 15명(문자 7명, 의료기관 종사자 3명, 관련 접촉자 5명)이 됐다.

부산-481번 확진자는 온종합병원에 코호트 격리 중에 있는 환자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온종합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로 총 지표환자를 포함해 5명이 됐다.

부산-482번 확진자는 10월10일 네팔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48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감염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역학조사 진행사항

방문주사와 관련해 접촉자 검사는 10월10일까지 76명이 진단검사를 했고, 추가 확진자는 없다.

또한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와 관련해 평강의원 접촉자 중에서 진단검사 대상자 305명 중 205명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았고, 그중에 1명 양성·204명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00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그린코아목욕탕과 현대스포렉스와 관련한 접촉자 중 진단검사 대상자는 434명이며, 이 중에 283명 진단검사를 받았고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51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10월10일 해외에서 시에 입국한 이후 자가격리된 사람은 171명이며, 그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102명이 받았다.

10월11일 접촉자 1537명, 해외입국자 2069명 등 총 3606명을 시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0월10일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건수는 총 333건이며, 진단검사 결과 4건의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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