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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래 前철도청장이 제 12대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부임했다.
도로공사는 신임 손학래 사장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사장은 취임사에서 체계적 도로망 운영과 고객중심 경영, 책임경영의 강화, 노사화합등을 당부했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선대 토목공학과와 네덜란드 델프트(Delft)공대 출신인 손사장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과 고속철건설기획단·광역교통기획단 단장을 거쳐 지난 2001년에는 철도청장에 부임했으며 2002년 한국능률협회 선정 고객중심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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