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ST유니타스(ST Unitas)의 미국 대학 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 학원’이 해외 명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입시 전략 설명회를 앞두고 무료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제주 지역 학부모들에게 해외 유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개최된다. 제주는 현재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KIS Jeju),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Jeju) 등의 국제학교가 입주해 있는 영어 교육의 중심지로 꼽힌다.

‘해외 명문대학 입시전략’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위기 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입시와 진학을 돕는 입시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변화된 입시 정책에 대응하는 입학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AP(Advanced Placement)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과목 내신 및 선행학습을 위한 전략은 물론, 강사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 중 당일 수강 등록 시에는 일부 강좌에 한해 최대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세계 명문대학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유학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강철호 프린스턴리뷰 아시아 총괄원장 및 안민우 프린스턴리뷰 교과목 총괄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전미대학입학사정관협회(NACAC)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강철호 총괄원장은 가장 최근에 열린 NACAC 2020년 9월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최신 해외 입시 정보와 전략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프린스턴리뷰 관계자는 “해외 대학 입시에 관심이 높은 제주 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프린스턴리뷰가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과 직접 소통하며 분석한 가장 최신의 정확한 정보와 해외 명문 대학 맞춤형 입시 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간담회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명회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 참가 신청은 프린스턴리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프린스턴리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명회 전후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설명회에 출입하는 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2m),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온측정, 손 소독, QR코드 인증을 안내하는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