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특산품인 곶감을 널리 알리고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상주곶감 하프마라톤 대회를 올해에도 11월 14일 개최하기로 하고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전마협과 상주시체육회, 상주마라톤클럽이 주관해서 개최할 예정인 제2회 상주곶감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5km,10km,와 Half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개최되며,5월25일부터 7월30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대회시 전국에서 약7,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도 국내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만들기 위해 5km 참가자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메달을 ,10km와 Half 참가자는 파카런닝복 상하와 완주메달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종목별상위 입상자와 최다 단체참가상, 특별상 등을 시상토록 하고, 경승용차와 마라톤용품 등 100여종의 푸짐한 경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의 특산품인 상주곶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야심한 계획을 세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곶감의 홍보는 물론 청정상주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향토체육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차질없는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접수안내는 전마협경북지사 054-535-1080 ,상주시체육회 054-535-108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행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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