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지난 2004. 6. 11.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3회 직원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공휴일을 반납하며 산불비상근무 와 제30회 보성다향제 성공적 개최 ▲도민체전 4년연속 우승기 수상, ▲2년연속 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 선정, ▲전남 경제살리기 최우수군 ▲농정업무 7년연속 우수상, ▲2004년도 예산규모 2천억원 돌파, ▲작년 한해동안 관광객 500만명 방문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데 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같이 나누고 직원 및 가족 상호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친목도모는 물론 공동체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와 더불어 심신의 피로 회복을 통하여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참봉사 행정을 구현하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실과소, 읍·면 직원 및 가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과 소와 담당 읍·면이 한팀이 되어 족구와 배구, 단체줄넘기(여), 제기차기(여), 닭싸움(여)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폐막식 마지막에는 전 가족이 함께 동참하는 “한마음으로 희망의 새 보성을 만듭시다”라는 꽃바구니 터트리기로 휘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대회사를 통해 하승완 군수는 “우리 보성군이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불철주야 군정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군민을 위한 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역설"했다.
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