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 국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4건 운영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비대면 사진

[안양=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4건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 국가 인증제도이다.

올해 인증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지킴이-세이프티(Safety) 만문’, ‘청소년진로탐색–진로마블’,‘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함께하는 세상’, ‘초등진로-나의 꿈을 JOB아라’ 총 4개로, 청소년들에게 공공성 및 신뢰성이 확보된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 현장의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지만, 이에 대처해 비대면 인증 프로그램을 신규 획득했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면의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가에서 인정받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