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태마로 24개 이야기 구성 제작

 

 

구리e여행 표지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광지 휴관 및 관람객 감소에 따라 관내 역사 유적지, 문화, 볼거리 등을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구리e여행’ e-book을 제작했다.

제작된 e-book은 아차산과 고구려대장간마을, 동구릉과 망우리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토평가족캠핑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왕숙천 수변공원 등 지역 명소와 볼거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역사여행, 체험여행, 힐링여행의 3가지 테마로 나눠 24개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면옥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관광과 문화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모두가 하나하나 다양한 모습과 볼거리를 찾아 맛깔난 이야기 솜씨를 발휘해 이야기를 전해 드리니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구리시의 관광명소인 역사 유적지, 문화, 볼거리 등을 다양한 이야기로 발굴해 관광객들과 구리시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작된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구리e여행’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행복한 구리씨)에 게시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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