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곡동 소재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실시

2020년 기장소방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실시<사진제공=기장소방서>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부산 기장소방서는 10월 26일, 27일 양일간 북구 금곡동 소재 부산소방학교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수난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 방지교육에 대한 이론을 시작으로, 수상인명구조 기초훈련, 수난인명 구조절차, 수중수색요령 및 감압절차 교육 등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을 향상시킴은 물론이고, 물놀이 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으로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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