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동래소방서는 지난 10월26일 연산3동 통장 12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마을안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마을안전 홍보위원 위촉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등 내실 있고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홍보위원들은 연산3동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을 100% 조기에 설치하고, 취약지역 내 일반주택에도 설치·보급을 확대추진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마을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박병원 부산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연산3동 12명의 마을안전홍보위원과 동래소방서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