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등 2품목 늘려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9일(월)부터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등 2품목에 대해 KS인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지난 2월 고객수요를 반영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 희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는 KS인증품목을 기존 31품목에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2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33품목으로 확대했다.

진흥원은 2015년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KS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진흥원은 2015년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KS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6개 공장, 210건에 대해 KS인증과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는 목재분야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진 KS인증기업의 차기심사기한을 연장하는 등 목재·제지산업계의 인증 취득 및 유지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KS인증품목확대로 목재산업계의 수요에 따른 목재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목재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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