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전문기술교육

자두재배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두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고품질 자두생산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0 품목별연구회 전문농업기술교육 ‘고품질 자두재배기술교육’을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자두재배 2개 작목반(가야산, 백마산 자두작목반)외 교육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자두마이스터(강사 최민용)를 초청 고품질 자두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평소 재배기술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매년 현장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자두 외에도 포도, 사과, 취나물, 아열대작물 등 참외소득보완작물 및 신소득작물 농가들을 육성하여 지역농업의 균형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료 자두재배농가 군비 추가 지원사업, 과수고품질현대화 사업, 과수선별기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성주군 자두재배농가들이 현장교육을 통해 재배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소득작물 선도농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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