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실내 난방 가동을 시작하는 가정, 사무실 등이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가을, 겨울철에는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가 커지며 여기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피부가 건조해지고 늘어질 수 있다.

이 같은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가습기 사용 등을 통해 건조함을 막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건조한 날씨에 피부를 무작정 방치한다면 노화를 촉진시켜 쉽게 잔주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깊게 자리잡은 주름들은 일상생활 속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수술,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인 주름과 살 처짐은 안면거상술처럼 피부를 직접 당기는 수술적인 방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이 늘면서 비수술적 방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회복기와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어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시술은 단연 ‘울쎄라’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생기는 고열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시키는 원리로 피부 안쪽의 SMAS층에 에너지를 침투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피부 조직 수축, 늘어진 피부 및 주름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얼굴뿐 아니라 목 주름 등 세밀한 부위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레이저는 진피층까지 밖에 도달할 수 없었지만 울쎄라는 피부 속 1.5mm ~ 3mm, 4.5mm의 근막층까지 도달해 안면거상술로만 가능했던 조직까지 리프팅이 가능해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레이저 리프팅 최초로 미국 FDA 안전성을 승인받아 높은 신뢰도를 갖는 시술로 다른 리프팅과 달리 시술 중 환자의 피부 속을 화면 으로 직접 보면서 근막층에 조사하기 때문에 안전한 시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후 1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 울쎄라 시술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할 사항이 있다.

첫 번째 정품을 사용하는 곳인지, 두 번째 내 피부타입을 정확히 정확히 파악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지의 여부다.

뛰어난 리프팅 효과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찾는 시술인 만큼 이를 악용해 미숙한 실력과 불법 재생팁으로 시술하여 부작용 피해를 입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댄의원 박형욱 원장은 “울쎄라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샷 수, 팁 두께를 적절히 선택해 효과를 원하는 부위에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품팁을 사용하여, 환자의 피부 속을 화면을 통해 한 샷 한 샷 정확하게 시술하는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