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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은 7월 14,15 양일간 무주 일성콘도에서 회사 발전전략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장을 비롯한 본사 팀장급 이상 간부와 사업소장 등 주요간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린 이번 연찬회는 「내실 있는 경영, 신뢰받는 기업」을 구현하기 위한 회사발전 방안을 모
색하고자 열린 것으로 첫날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둘째 날은 결의와 단합을 위한 덕유산
산행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2기 경영체제 출범 100일을 맞아 향후 7년간의 회사 발전방향을 제시한 「2010 중장
기 전략경영계획」을 선포하고, 회사를 '글로벌 파워리더'로 도약시키기 위해 가장 일하기
좋고 경쟁력 있는 회사,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 가장 윤리적이고 존경받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참석자들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영현안과 회사발전방안 등 2개 분야에서 총 4건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간부들의 회사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참여로 새로
운 토론문화가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4월 남동발전 제2대 사장에 취임한 박희갑사장은 직원 및 간부들과의 그룹별 대
화의 시간을 통해 조직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영에 반영하는 열린경영, 현장경영
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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