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험과 전문성을 추진사업에 반영, 신규사업도 적극 건의

[구미=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9일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주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에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반영코자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기업과 경제단체를 비롯해 대학,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이자리를 함께했으며,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현황과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인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에 대한 사업설명에 이어서 자문위원들이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련 지식들을 나누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양기철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선정부터 지금까지 많은 역할을 해온 자문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부사업 추진 및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자문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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