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초복(음 6.4)을 맞아 19일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초복 요리전시 및 시식행사‘가 열렸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 전통 보양음식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행사는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진 삼계탕 이외에 궁중요리로 유명한'임자수탕','용봉탕', 해산물로 만든'장어탕수육','한방민어찜','전복해삼탕'등 전통요리를 대표하는 15가지의 선조들의 보양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새우 브로콜리 샐러드', '매실드레싱'도 맛볼 수 있다.
우유에 인삼을 넣은 '인삼우유즙' 등 일상 식탁에서 간편이 먹을 수 있는 웰빙 건강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는 초복 맞이『보양식품 모음전』을 21일까지 열고 보양식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삼계탕용 닭(1수) 2,790원, 황기(200g) 7,000원, 한우사골(100g) 1,890원, 활전복(1마리) 5,300이다. 또 여름대표 과일인 수박(9Kg)은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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