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활동 및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 지원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부산적십자(회장 서정의)1124오규석 기장군수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된 오규석 군수(오른쪽)   /사진제공=부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된 오규석 군수(오른쪽)   /사진제공=부산적십자

이로써 부산적십자는 부산시 16개 구군 적십자봉사회 명예회장 위촉을 완료했다.

앞으로 오규석 군수는 기장군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봉사활동 및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의 원동력인 적십자 봉사회 활성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의 부산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부산시 16개 구군의 명예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리며, 적십자는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따뜻하고 밝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는 16개 구군 적십자봉사회 명예회장 위촉을 완료했다. (사진제공=부산적십자)
부산적십자는 16개 구군 적십자봉사회 명예회장 위촉을 완료했다. (사진제공=부산적십자)

부산적십자는 기장군을 마지막으로, 부산시 16개 구군에 명예회장을 모두 위촉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되는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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