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연계방안 모색

2020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총회 참석자들<사진제공=구미시>
2020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총회 참석자들<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1개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지원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여러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지원 논의와 한 해 동안 기관별 연계 및 협력 실적에 대한 활동보고가 이루어졌다.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는 실행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