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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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전날 늦게 잠을 자거나, 잠을 설쳐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에 다음날 피부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잠을 잘 때 중요한 포인트는 어떻게 잠을 자느냐인데, 잠 들기 전, 조금만 신경을 써서 환경에 변화를 주면 피부는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꿀잠을 자는 첫번째 방법은 잠들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을 이완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특히 안정적인 수면을 위해서는 다리 스트레칭을 통해 온종일 긴장 상태로 굳어 있던 하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를 곧게 펴고 누운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끌어올려 가슴까지 쭉 끌어당겨 주면, 허벅지의 뒤쪽 근육이 펴지는 느낌이 들어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반대 쪽 다리도 번갈아 가면서 해주면 된다.

자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침상의 온도 즉 이불 속 온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체온보다 조금 낮은 33℃ 습도는 50%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100% 면 소재는 흡수된 습기를 내보내는 발산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양모나 다운 이불 등의 천연 이불을 사용하는 것도 잠자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은 무조건 끄고 최대한 어두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디스플레이에서는 블루라이트(청색광)이 방출되는데, 이것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잠들기 직전 사용했던 스마트폰 화면이 뇌에 잔상으로 남아 뇌가 휴식하기 어렵기도 하다.

피부건강을 더욱 신경 쓰고 싶다면, 자기 전 슬리핑팩이나 진정 마스크팩으로 보습감을 주거나 영양크림을 얼굴에 발라주는 것도 좋은 관리법이다.

시중의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수부지, 민감성, 건성 피부에 적합한 수분크림부터 수면팩까지 다양한 고보습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순위 제품도 좋지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 사용시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실용주의 뉴욕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1960NY의 스테디 셀러 ‘1960NY 리차징 오버나이트 크림’은 낮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여 피부 속당김을 케어해 많은 이들의 인생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자 여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젤 네트워크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슬리핑마스크팩 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1960NY 리차징 오버 나이트 크림’은 무화과 추출물, 병풍추출물,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등 식물추출물과 피부 친화성분으로 구성되어 피부 진정은 물론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저녁 스킨 메어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부터 목까지 바르면 되며 간편하게 1일1팩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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