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키와 스노보드는 매 겨울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하얀 설원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를 수 있어 짜릿함을 선사한다.

운동효과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스키를 보다 더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스키는 에너지 소비량과 할동량이 많은 운동으로 우리 몸의 평형 감각과 조정 능력, 유연성을 기르는데도 기여한다.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지만 특히 하체부분에 힘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하체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뛰어난 운동이기도 하다.

이러한 많은 장점을 가진 겨울 스키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먼저 스키 타기 전 반드시 스트레칭 등으로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해주고, 부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헬멧, 손목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잘 갖추도록 한다.

또한, 겨울에는 체온유지를 위해 몸에서 10-15%정도 에너지를 더 소비하므로 운동의 강도를 평소의 70-80%수준을 낮추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눈 위의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고글이나 스키 워머를 착용해야 한다.

하얀 설원에서 반사되는 강렬한 자외선은 눈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자극을 주어 염증 및 일광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이렇게 매일같이 사용해야하는 썬크림 선택 시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유아,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피부가 더 민감한 경우가 많아 선크림 사용 전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팔 안쪽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소량 바른 후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등 피부에 이상 반응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용해야 피부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썬블럭이나 아기들을 위한 저자극 선크림을 온라인 몰이나 드럭스토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순위 제품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성분과 제형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아토트로에서 ‘ATOTOR 선크림’을 선보여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고민이 많던 아토피 피부나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했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50+PA+++ 논나노 100% 무기자차 제품으로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키즈 선크림으로도 적합하다.

병풀추출물과 8가지 아미노산 등 다양한 식물성분의 함유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수분과 진정을 공급해주는 이 선크림은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백탁 현상 없는 순한 선크림으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