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건소에서는 7. 28.~7. 30.까지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한 흉부엑스선 순회검진 및 객담수집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으로 벌교, 득량, 회천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현지를 방문 결핵 검사를 실시하며, 보건소에서는 구충제 투약과 신증후군출혈열 및 장티푸스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결핵은 만성 소모성전염질환으로 감염된 뒤 조기발견 실패로 인한 2차 감염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15만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는 질환으로 2차감염 차단과 조기 환자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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