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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봉택)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 안전을 위해 물놀이가 가능한 농업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였다.
임 지사장은 순창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수질이 깨끗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의 피서객의 방문이 많아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서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지사 관내 저수지 31개소, 양수장 39개소, 취입보 56개소 등 시설물위험 안전 표지판을 보수 하였다.
또한 순창교육청 및 각급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협조을 요청하였으며,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 하는 등 물놀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장마로 인해 수위가 상승되어있는 저수지, 취입보 등 물놀이 익사사고가 예상되는 시설물 13개소에 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사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전직원은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의 도움을 받아 시설물에서의 익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사관계자는 폭우 등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하면 누구나 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653-6538)나 전국 대표전화 1588-1504번으로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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