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조사 결과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료시설 운영관리/사진제공=양산시
공공폐수처리료시설 운영관리/사진제공=양산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지자체는 100개 지자체로 실태평가는 총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하며 그중 Ⅰ그룹은 처리시설 합계용량이 10,000㎥/일 이상으로, 특히 양산시는 처리용량이 제일 높은 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양산시는 포상금까지 받게 되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함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실무자는 환경부장관 유공표창을 받는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설의 운영·관리에 있어 양산시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폐수처리에 있어 남들보다 앞선 업무추진을 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및 인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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