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평가 우수기관 인증패 및 1천만원 포상금 수여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청/사진제공=최창렬 기자
양산시청/사진제공=최창렬 기자

이번 평가는 하수도관리청의 인구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공통분야(13개), 운영·관리분야(11개), 정책분야(9개) 등 실태점검 33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5개항목의 심의위원회 정성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양산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하수도관리청으로 1그룹(36개 기관)에 속했다.

시는 운영인력의 전문성확보, 언론매체·간행물을 통한 하수도사업의 홍보, 방류수질의 개선 및 실시간 공개, 노후관로개선 및 관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복합악취농도관리,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2월 9일 환경부 주관 화상회의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전국 최고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들이 항상 찾고 싶은 수질정화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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