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피프틴파트너스>
<사진제공=엔피프틴파트너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엔피프틴파트너스(공동 대표 류선종, 허제, 양동민, 김영빈)가 지난달 27일 ‘오픈이노베이션 2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 SW융합센터가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해, 기업 진단 및 진행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과 팁스(TIPS)연계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최종 파이널 진출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10개사(마이크로프트, 마일스톤삼육오, 멜로우컴퍼니, 모토브, 블루커뮤니케이션, 뷰티메이커스, 엠엔씨엔지니어링, 트리프리, 파블로항공 등)가 심사위원인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성과 및 사업모델 설명회(IR)를 시행하였으며, 트리프리와 뷰티메이커스가 최종 선정됐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다수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데모데이 종료 이후에도 육성기업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털(VC)들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19년부터 인천테크노파크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직접투자를 통해 프리팁스(Pre-TIPS) 2건, 팁스(TIPS) 3건을 선정시켜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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