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대축제 장려상에 이어 2관왕 쾌거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소주동통장협의회(회장 김욱진)는 경상남도 코로나19 대응 유공 단체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난 9월 경남자원봉사대축제 장려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소주동통장협의회 경남도지사 표창/사진제공=양산시
소주동통장협의회 경남도지사 표창/사진제공=양산시

이번 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지역확산 방지, 생활방역의 일상화 등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단체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자 하는 상이다.

소주동통장협의회는 올해 9월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을 정도로 관내 지역의 안전지킴이·행복나눔이로서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으며 신망이 두텁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형 및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지원사업, 코로나19예방 천마스크제작,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텃밭 가꾸기 등 다방면에서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일상 속 자원봉사활동 실천 및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소주동통장협의회를 대표해 수상한 김욱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