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한세대학교) 교수 한국상담학회 11대 회 취임사 모습
김희수(한세대학교) 교수 한국상담학회 11대 회 취임사 모습

[군포=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김희수(한세대학교) 교수가 지난 12일 한국상담학회 11대 회장으로 취임됐다. 김 교수는 한국상담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세대 대학원 상담학과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취임식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되었다.

김희수 제 11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변화, 각종 사회문제 발생으로 인한 상담수요의 급증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담의 법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담의 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상담학회는 2000년 6월 3일 창립하여 한국 상담학 연구, 상담학의 발전, 전문상담사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상담 분야의 실무 종사자들, 그리고 교수들로 주로 구성된 3만여 명의 회원들과 400여 개의 기관회원, 210여 개의 교육연수기관, 14개의 분과학회(대학, 집단, 진로, 아동·청소년, 학교, 초월영성, 부부·가족, NLP, 군·경·소방, 교정, 심리치료, 기업, 중독, 생애개발)와 9개 지역학회로 구성된 상담 분야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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