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12월 29일 제17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0년도 회기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제17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사진제공=양산시
제17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올 한해동안 24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그 중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30건, 5분자유발언 27건, 시정질문 2건, 건의안 1건 등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활발한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였고,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총 239건의 시정․처리요구와 건의사항을 전달하여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양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