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피부 속 콜라겐은 피부탄력과 볼륨감을 유지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노화가 시작되면서 점차 줄게 된다. 이에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한 스컬트라와 콜라겐부스터주사 등의 시술에 관심을 갖곤 한다.

스컬트라는 주사용 PLLA 성분이 콜라겐 생성 촉진에 영향을 줘 주름 개선과 꺼진 부위 볼륨 회복에 도움을 준다.

새로운 콜라겐 형성 후 6주째 정도부터 효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한달 간격으로 3회 시술을 받아야 하고, 시술 후 결절현상 예방을 위해 시술 부위 마사지를 꼭 해야한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한다.

동일한 역할의 콜라겐부스터주사는 콜라겐 재생에 도움을 주는 엘란쎄와 피부재생조직 성분인 PN을 조합하여 시술한다. 결절현상이 없고 1~2회의 시술이 이뤄지고, 시술 후 2년 정도 유지된다.

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은 “주사시술이 간편한 시술이어도 안전과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선 미리 유의할 사항들을 점검해야 한다. 콜라겐 생성 촉진을 위한 주사시술은 시술을 받기 전에 생성 촉진을 도와주는 성분이 무엇인지, 검증 받은 제품을 사용해 시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시술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은 피부상태 등을 고려한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야 하고, 미리 개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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