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19일까지 ‘온(溫) 포유’ 접수

[환경일보] 이달 말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비대면 산림건강식 레시피(recipe, 음식 만드는 방법) 시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비대면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건강식 레시피 시연행사 ‘온(溫) 포유’(Online Forestaurant for You) 참가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더덕 찹쌀 강정(산림청장상, 김도연)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더덕 찹쌀 강정(산림청장상, 김도연)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주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의 이 행사는 지난해 9∼11월 개최된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30개 중 4개의 작품(알밤표고 들깨떡볶이, 새송이란 마리야찜, 더덕 찹쌀 강정, 송이버섯 곶감말이와 건강담은 마 소스)을 선정‧시연한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행사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산림건강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임산물 세트가 배송될 예정이다.

알밤표고 들깨떡볶이(진흥원장상, 노신영)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알밤표고 들깨떡볶이(진흥원장상, 노신영)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는 줌(ZOOM)을 통해 구현되며, 진행은 해당 레시피 개발자를 비롯해 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와 방송인 곽수산이 함께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포유 행사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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