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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친환경농업 특구단지조성의 일환으로 화학비료 사용량 줄이기 위한 여름철 퇴비증산 시단위 풀베기 대회를 최근 순천시 의회 박문규의장님과 김갑섭 부시장을 포함한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주읍 신전리 뒷산에서 시단위 풀베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풀베기 대회는 각 읍면동에 가장 자랑할 만한 선수 3명씩 총36명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속에 5분동안 풀베기 시연이 펼쳐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연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도사동 성형석외 2명이 141Kg을 생산한 도사동 서형석외2명이 받았고 우수상은 월등면, 장려상은 승주읍, 낙안면이 각각 차지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시는 ‘08년까지 친환경농업의 특구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퇴비증산 평가 및 시상, 친환경특구 용역 및 주민공청회, 특구조례 제정등을 실시할 계획에 있어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웰빙붐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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