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문두)는 지난 1월 26일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사업 일환으로 ‘제주도 내 렌터카 업체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위해 제주렌트카(주)(대표 한미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내 렌터카 업체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제주도 내 렌터카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양 기관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관광객 인식개선 홍보활동, 생명존중 환경 조성을 위한 직원 교육 지원, 기타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을 통해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