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1,010세대 전 세대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충북혁신도시 C3블록 대지면적 5만8,917㎡에 지하 2층~지상27층, 13개동 총 1,010가구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63㎡(202세대), 74㎡(262세대), 84㎡(386세대), 97㎡(160세대) 등 소형부터 주거선호도와 희소성 높은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지난 12월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당사업지는 1순위 접수 2,201건, 17.25대 1 경쟁률로 혁신도시 내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63㎡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 마감 후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추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노른자땅에 들어서 인근 산업기관과 공공기관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점, 국립소방병원 건립, 수도권 내륙선 개통호재 등 미래가치가 높게 매겨진 점이 성공적인 분양의 주요 요인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은 뜨겁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코로나19 재택근무 확산 등의 영향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 and Vacation)’의 개념이 부동산에 접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혁신도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일반분양 단지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17.25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1,010세대 전 세대를 완판시킬 수 있었던 것도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충북혁신도시 내 골든블럭 입지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3번째로 큰 충북혁신도시는 2014년부터 4월 한국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에서 시작해 6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8월 국가기술표준원, 9월 한국소비자원, 11월 한국고용정보원) 등 5개 센터를 포함한 1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3년간 5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로 대기업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젊은층 유입으로 활기를 띄우고 있는 도시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일부 가구 테라스형, 테라스 타입 적용 등으로 실수요 선호도 높은 공간과 구조를 선보인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 타입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세대에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개별난방과 공용욕실이 분리된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공급해 투자 메리트 높은 투자 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젊은 수요층과 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63㎡ 타입은 소형 면적이지만 전용면적 63.9960㎡ 공급면적 85.1830㎡로 전용율(75.1%)이 높고 단지 내 동간거리를 넓혀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을 두루 갖춘 ‘슬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인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19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인 상신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공립유치원과 서전중, 동성중, 서전고 등이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한다.

이와 더불어 원봉공원 및 두레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 다수가 단지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고 휘트니트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를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공공기관으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 해당 기관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 워라밸 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소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