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맞벌이가정 위한 초등저학년 돌봄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웅상공동육아나눔터'꿈 도담터'는 맞벌이가정 초등저학년 자녀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신학기를 맞아 2월 19일까지 돌봄 참여아동을 모집한다.

양산시 꿈 도담터/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꿈 도담터/사진제공=양산시

'꿈 도담터'는 2020년 상반기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설치하여 지난 12월부터 운영중이며, 초등돌봄 특화시설로 웅상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다.

모집대상은 양산시 거주 초등 1~3학년 10명으로 맞벌이가정의 자녀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로 안전한 자녀 돌봄을 바탕으로 놀이 및 독서, 숙제 지도 등을 하고 있으며, 바둑이나 캘리그라피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에는 돌봄아동 외에 일반아동(부모동반 필수)도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초등저학년 자녀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여 돌봄공백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시 꿈도담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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