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3일 설맞이 "多福多福"나눔 사업 생필품 500박스(금 2,5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박선호 상무, 양산영업부 이상룡 부장, 경남은행 예경탁 상무, 양산금융센터 황재철 센터장이 참석했다.

BNK 금융그룹 기탁식/사진제공=양산시
BNK 금융그룹 기탁식/사진제공=양산시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떡국떡, 미역, KF94마스크 10매, 라면, 참기름, 햇반, 고추장, 국수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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