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윤앤송한의원 김현철 원장.
경희윤앤송한의원 김현철 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아무리 조심 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교통사고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사고 수습 및 부상 치료를 하는데 여념이 없다.

가벼운 접촉사고의 경우 피해 부상이 거의 없어 병원 검사 진료 없이 사고수습만 하고 마무리를 짓기 쉬운데 사고충격에 의한 신체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때 어떤 유형의 교통사고라도 여러 가지 통증과 관련된 후유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고 후 짧게는 3,4일 후나 길게는 수개월이 지나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일반적인 통증을 기본으로 심리적 장애 및 정신적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기에 어떤 유형의 교통사고(접촉사고)라고 해도 병의원 진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 경희윤앤송한의원 김현철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원인은 어혈이라 할 수 있다. 어혈은 정체되어 흐르지 못하는 상태의 혈액으로 사고 당시의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되는 어혈은 전신을 돌아다니며 경락과 혈액의 흐름을 막아 산소 공급 방해, 혈액 순환 장애 등으로 다양한 후유증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혈 제거와 함께 뭉친 근육의 이완 등 신체 회복을 위한 한방 진료 처방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한방에서는 맞춤 한약과 약침을 적용한다. 한방 교통사고치료는 각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처방에 주력한다. 교통사고후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 심적 질환을 개선하는데도 힘쓴다. 아무리 작은 사고라고 해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바로 병의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