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망(안) 이미지.
광역철도망(안) 이미지.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지방 지자체들이 광역철도 구축에 나선 가운데 전국 광역철도 사업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한다고 예정하면서, 그 중에서도 인구가 550만에 달하는 충청권 4개 시, 도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권 4개 시, 도는 광역생활경제권 즉 메가시티를 구축하려면 광역철도망 연결이 가장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특히, 신수도권인 세종시와 이웃 충북 청주가 지하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세종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정부세종청사까지 연장한 뒤 도심을 지하로 지나는 형식이며, 청주는 이 철도를 다시 이어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잇는 도시 간 광역 철도 개념이다.

광역 철도 구상을 보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외삼역~정부 세종청사(14㎞), 정부세종청사~조치원 간 세종 구간(14.2㎞), 조치원~오송역~청주시내~청주공항 간 세종, 충북 구간(26.7㎞)으로 이뤄져 있다.

2030년께까지 추진할 충청 신수도권 광역 철도 관련 예산은 3조 3800여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청주센트럴 리슈빌DS’이 청주시 서원구 내 유일한 청주 아파트 분양 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개발 호재와 5개월 후 발표될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슈와 맞물리며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이점 중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충청권 광역 철도 개발 호재다. 청주 지하철의 계획 노선은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직대로를 따라 가경동~사창사거리~충청북도청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지하철노선이 발표될 경우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학생수를 보유중인 충북대학교 소재지인 사창사거리역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역세권은 발표 전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청주센트럴 리슈빌DS’은 프리미엄이 붙지않은 원래 분양가에 분양권 투자 및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프리미엄이 아직 붙지 않은 분양가격대로 분양권 투자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오는 6월에 발표될 조정대상지역 관련한 내용에서는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이 규제 지역으로부터 해제가 될 시, 전매제한해제도 소급 적용을 받을 수가 있어 수혜 단지에 해당한다.

청주의 핵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청주의 중심으로 불리는 사창사거리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와 대학로 상권의 풍부한 쇼핑, 의료, 문화예술, 먹거리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청주일반산단과 충북대학교 등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33층으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27, 37, 41㎡의 3bay 평면 설계로 구성된다.

와이드 평면 구조로 탁 트인 넓은 주방과 거실, 드레스룸 등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 세대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무덕트 전열교환기가 제공되며 거실분리수납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3.3㎡당 800만원대부터 책정된 분양가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3억원 이하 주택으로 양도세 중과 제외 및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요건 충족 시 종부세가 배제된다.

‘청주센트럴 리슈빌DS’ 관계자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대한 기대감과 조정지역 해제도 기대할만한 서원구 유일 분양지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합리적 분양가로 차후 프리미엄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곳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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