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우수급식소 표창 수여식 개최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류호경)에서 지난 5일 ‘2020 우수급식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급식소 표창/사진제공=양산시
우수급식소 표창/사진제공=양산시

본 시상식은 센터에 등록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에 위생·안전, 영양관리를 철저히 수행하여 급식관리 수준향상에 기여한 어린이 급식소를 표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지난 1년간 센터에서는 양산시 소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와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에 모범적인 우수급식소를 규모와 상관없이 최고점으로 평가된 1개소와 규모에 따라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50인 이하 비집단급식소, 가정인 소규모급식소로 분류하여 각각 2개소씩 선정했다.

우수급식소 선정 평가는 어린이급식소 위생 체크리스트에 의한 평균점수(80점)와 영양사가 제공한 식단 사용 여부 점수(20점)를 합산하고 센터에서 실시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콘테스트 참여도에 따른 가산점을 반영하였고,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양산시장 표창에 e편한세상남양산2차어린이집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표창에 반도펀키즈어린이집, 소담어린이집,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 신창비바어린이집, 토담EQ어린이집으로 표창장과 우수급식소를 표시한 현판 및 축하 상품이 수여되었다.

류호경 센터장은 표창 수여 등록기관의 참석자들에게 “지난 1년간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센터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의 위생·안전, 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켜주심으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모범이 되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보다 완성도 높은 급식소가 될 수 있도록 센터와 급식소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